[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이숙영 전 아나운서가 박지성과 김민지의 결혼 비화를 전했다.
10일 방송된 ‘솔깃한 연예토크-호박씨’(이하 ‘호박씨’)에서는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던 아나운서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결혼과 함께 사라진 아나운서에 박지성-김민지 커플이 언급됐다.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SB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중 2014년 7월 박지성과 결혼하며 퇴사했다.
이에 이숙영은 “김민지가 친구의 딸이다”라며 “박지성의 아버지가 ‘너 내조 잘할 수 있냐’ 그것부터 물어봤다. 운동 선수다보니까”라고 설명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S
박지성은 11월 아빠가 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