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상민이 이혼 후 병원에 다니면서도 연기를 포기할 수 없었던 사연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서는 박상민과 그의 어머니 이희자 씨(74세)가 일본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상민은 “이혼 후 화나 분노로 나한테 화가 나기 시
그는 “밥을 못 먹었다. 안 넘어가더라. 어깨까지 풍이 왔다. 덜덜 떨렸다”며 “병원에 입원하라고 했는데 안 한다고 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촬영을 한다고 했다. 의사가 ‘죽는다’고 했지만 죽겠다고 했다. 대신 약을 달라고 했다. 약물치료를 한다고 했다”며 연기에 대한 의지가 무엇보다 강했음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