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은 사제들’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검은 사제들’은 지난 10일 968개 스크린에서 5391번 상영돼 16만 3301명의 일일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195만 5800명이다.
‘검은 사제들’은 지난 5일 개봉한 이후 계속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검은 사제들’은 10일 누적관객 195만 명을 넘어서며 11일 누적관객 200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이 출연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전국 403개 스크린에서 1324번 상영돼 1만 5456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스파이 브릿지’가 차지했다. 3위는 일일 관객 1만 2308명을 끌어모은 ‘더 셰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