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네 번째 단독 콘서트 ‘판타지아 인 서울’(GIRLS’ GENERATION 4th TOUR Phantasia – in SEOUL)을 통해 특별한 무대를 공개한다.
11일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가 이번 공연에서 섹션별로 멤버들의 색깔과 개성을 극대화시킨 각기 다른 콘셉트의 무대를 구성, 클래식한 무대,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무대, 와일드한 무대, 시즈널한 크리스마스 무대 등 소녀시대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연의 총 연출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에이브릴 라빈, 크리스 브라운, 자넷 잭슨 등 유명 팝스타들과 작업한 세계적인 안무가 리노 나카소네(Rino Nakasone)가 맡아 완성도를 한층 높였으며, 앞서 소녀시대와는 ‘소원을 말해봐’, '아이갓어보이‘(I Got A Boy)등으로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인 만큼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기에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21일, 2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네 번째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