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 주연의 사이코패스 스릴러 '타투'(감독 이서)가 12월 초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섬뜩한 악역으로 돌아온 송일국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영화 ‘타투’는 말 못할 상처로 비운의 타투이스트가 된 수나(윤주희 분)가 자신을 가해한 범인 지순(송일국)을 우연히 고객으로 만나면서 시작되는 질긴 악연을 숨막히게 그린 스릴러다.
송일국은 젠틀하면서도 차분한 외모의 이면에 잔인한 살인본능이 내재된 희대의 살인마 한지순 역을 맡아 열연했다. 기존의
앞서 그는 "'타투'를 통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 배우 송일국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한바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