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꿈 위해 회사 떠나…동화작가로 ‘새출발’

[MBN스타 유지혜 기자] ‘그녀는 예뻤다’의 황정음이 동화작가라는 꿈을 위해 회사를 정리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 회에서는 회사를 떠나는 김혜진(황정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진은 관리팀의 부중만(김하균 분) 등과 인사를 나누고 짐을 챙겼다. 그는 회상을 하며 “어렸을 때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꿈을 묻지만 크면서 꿈을 묻는 사람이 없다. 하지만 다시 꿈을 묻는 사람들이 생겼다”고 되뇌이며 동화작가 제의를 받는 순간을 떠올렸다.

↑ 사진=그녀는예뻤다 방송 캡처

김혜진은 회사를 아예 떠났고, 동화작가들과 합숙을 위하 민하리(고준희 분)와도 눈물의 이별을 했다. 김혜진은 동화작가들과 스토리 회의를 하며 행복함을 느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김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지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민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김신혁(최시원 분),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