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설련화’ 이지아가 지진희의 비밀을 알게 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드라마 ‘설련화’에서는 한연희(이지아 분)가 남장의 답답함을 이기지 못하고 회사 구석에서 휴식을 하는 과정이 그려졌댜.
한연희는 구석에 앉아 “이놈의 넥타이는 멋을 내라고 있는 거냐. 목을 조르라고 있는 거냐”며 넥타이를 풀고 구두를 벗었다.
↑ 사진=설련화 캡처 |
한연희는 자신이 아래서 듣고 있었음을 숨기기 위해 조심조심 몸을 움직였다. 하지만 실수로 구두를 떨어뜨렸고 이수현은 “나중에 다시 연락 하겠다”고 황급히 전화를 끊었다.
한연희는 “다 들었냐”는 지진희의 물음에 “아니다. 하나도 못 들었다”며 시치미를 뚝 떼고 사무실로 향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