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근 기자]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종방연이 화제다.
이날 종방연은 정대윤 PD, 조성희 작가 등 제작진 200여명과 황정음, 박서준을 포함한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청률과 화제성 면에서 큰 관심을 받았던 작품인 만큼 MBC 안광한 사장, 장근수 드라마본부장이 참석해 제작진을 격려했다.
김혜진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다시 한 번 ‘믿고 보는 황정음’을 증명한 황정음은 “다들 너무 고생하셨고, 이 작품 잘 될 줄 알았다. 좋은 대본 주신 작가님 감사드리고, 늘 열정적이었던 감독님 감사드린다. 스태프들 배려 속에 잘 마칠 수 있었다. 퍼즐 맞추듯 각자 자리에서 다들 열심히 해 주셔서 가능했던 일이다. 행복했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 ‘지부편앓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큰 사랑을 받은 지성준 역의 박서준은 “지상파 주연 처음인데, 촬영 순간순간이 너무 행복했다. 감독님, 작가님 등 스태프들 감사하다. 현장이 즐거워서 행복했고, 잊지 못할 작품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그녀는 예뻤다’ 종방연, 조성희작가도 참여…흥행주역들 뭉쳤다 |
‘그녀는 예뻤다’는 캐릭터를 완벽히
그녀는 예뻤다 조성희 작가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