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는 새 미니앨범 재킷 이미지를 12일 공개했다. 타이틀곡 제목 '잠은 안 오고 배는 고프고' 문구와 함께 왕관을 쓴 멤버 이유애린이 어둠 속에서 눈을 지그시 감고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멤버 성아의 발목 부상 소식이 전해져 컴백 일정 차질이 불가피하지 않겠느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던 터다.
소속사 관계자는 "성아는 지난 4일 발목 부상 후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며 "컴백 후에는 완쾌한 모습으로 팬분들을 찾아뵐 수 있을 것 같다. 최대한 무리가 가지 않도록 안무를 일부 수정했다"고 전했다.
나인뮤지스는 지난 1월과 7월 발매된 '드라마(DRAMA)'와 '다쳐(Hurt Locker)'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 세 번째 발매되는 나인뮤지스의 새 미니앨범에는 총 6곡의 신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신곡에 대해 나인뮤지스의 역대급 섹시미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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