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금 가격이 거의 5년9개월만에 최저로 추락했다.
미국의 다음달 금리인상 가능성에 자금이 금에서 미국 달러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금 현물은 1% 하락한 온스당 1074.26달러
전망 또한 밝지 않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시모나 감바리니 애널리스트는 로이터에 “연준의 12월 금리 인상 관측이 갈수록 부상하기 때문에, 금값이 더 떨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한 로이터가 전한 ABN 암로 보고서는 “금값이 연내 1000달러로 내려가고, 내년에는 900달러로 주저앉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