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이 가상 남편 곽시양의 키스신을 질투했다.
1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김소연은 곽시양에게 "나 그거 봤다. 키스신"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소연은 당황하는 곽시양을 보고 "사실 그 회를 못 봤다. 근데 제보가 들어왔다. 그래서 드라마 전부는 못 보고 그 부분만 짤로 봤다"며 "그래서 봤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 했다.
이에 곽시양은 "질투나면 자기가 먼저 해주지 그랬어"라고 너
김소연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한 30번 정도 돌려봤다. 그 전에 남편이 몇 번 나에게 내 이전 드라마 속 애정신을 못 볼 것 같다는 얘기를 했다”라며 “그 때는 웃으면서 넘겼는데 이제 그 마음을 알겠더라. 부러웠고 질투가 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