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시박, 봉태규와의 달콤한 신혼생활…“사진을 찍는 그녀는 참 예쁩니다”
[김조근 기자] 배우 봉태규와 사진 작가 하시시박의 신혼생활이 공개됐다.
3일 웨딩 전문 매거진 '엘르 브라이드' 측은 "이번 '엘르 브라이드'에서는 지난 봄 결혼식을 올린 봉태규, 하시시박의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개한다"고 전했다.
이번 '엘르 브라이드'는 봉태규가 직접 고백하는 그의 결혼생활을 소개했다. 사진작가인 아내가 임신을 한 뒤로 자신이 직접 보조를 자처해 아내를 돕고 있다는 봉태규는 "보조로 거들어주며 일하는 과정을 자세히 지켜보고 나니 그 모습 또한 아내로서의 모습만큼이나 소중하다는 걸 절실하게 깨달았습니다. 무엇보다 사진을 찍는 그녀는 참 예쁩니다"라며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을 글로 담았다.
↑ 하시시박 |
몽환적이고 독창적인 개성의 포토그래퍼 하시시박은 그만의 느낌으로 작업한 웨딩 화보와 결혼식 현장 사진을 남편 봉태규의 글과 더불어 '엘르 브라이드'에 전하기도 했다고.
10월로 예정되어 있던 결혼을 5월로 앞당겨 한 이 부부의 결혼식은 소박하지만 남부러울 것 없이 매우 아름다웠다는 설명이다.
하시시박
김조근 기자@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