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현진영 등장에 유영석 "노래 너무 잘해" 폭풍 오열

복면가왕 현진영 등장에 유영석 "노래 너무 잘해" 폭풍 오열

↑ 유영석 복면가왕 현진영 / 사진=MBC

현진영이 화제인 가운데 유영석도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꺼진불도 다시보자는 캣츠걸에 패해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꺼진불도 다시 보자'의 정체는 바로 현진영이었고 그는 김광진의 '편지'를 열창하며 가창력을 뽐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현진영의 얼굴을 본 유영석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유영석은 “오랜만에 봤는데 노래를 너무 잘 한다. 잘하는 걸 알았지만 이렇게 잘할줄 몰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현진영은 "복면가왕은 노래 잘하는 사람들만 나오는 데인데 거기에 꼈다는 것 자체가 나도 노래를 잘 한다고 해주시는 거다. 26년 동안 힙합, 엉거주춤을 많이 기억하시는데 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다"고 출연소감을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