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헝거게임: 더 파이널’ 측이 프랑스 파리 테러를 애도했다.
15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오는 17일 미국 LA에서 진행되기로 했던 ‘헝거게임: 더 파이널’의 프리미어 시사회 행사가 원래보다 축소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본 행사에선 영화와 관련된 인터뷰가 진행되기로 돼 있었고, 그 자리에는 배우 제니퍼 로렌스, 리암 헴스워스, 엘리자베스 뱅크스 그리고 조쉬 허처슨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외에 행사는 그대로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 사진=영화 포스터 |
이에 대해 ‘헝거게임’의 제작사 라이온스게이트 측은 “최근 파리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애도의 뜻을 위해 ‘헝거게임: 더 파이널’과 관련된 행사들을 수정하기로 결정했다”며 “하지만 우리를 사랑해준 팬들을 위해 나머지 행사들은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국내에서 오는 18일 개봉한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