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측 “드라마 ‘달의 연인’ 출연? 확정 아냐”

[MBN스타 박주연 기자] 엑소(EXO)의 백현이 드라마 ‘달의 연인’(가제) 출연을 검토 중이다.

17일 SM엔터테인먼트는 백현이 드라마 ‘달의 연인’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확정은 아니다.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달의 연인’은 중국드라마 ‘보보경심’의 리메이크작으로 현대 여성인 장효가 우연히 청나라 시대로 타임슬립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현재 배우 이준기와 강하늘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백현이 합류를 확정짓게 된다면 데뷔 이후 첫 정극 출연이다.

↑ 사진=MBN스타DB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의 김규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방송사와 편성은 미정이다.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