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IS(이슬람국가)의 테러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촉구해 눈길을 끈다.
올랑드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베르사유궁에서 상·하원 합동 연설을 가지고 이같이 말했다.
또한 “우리는 테러리즘을 뿌리 뽑을 것이다. 야만인들이 우리를 무너뜨리려고 공격해 와도 프랑스는 변함없이 프랑스로 남을 것이다. 그들은 절대로 프랑스의 영혼을
올랑드 대통령은 조만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날 계획이다. 또 이번 테러와 관련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소집도 요청한 상태.
또 그는 테러와의 전쟁을 위해 2년간 경찰을 5000명 증원하고 군대와 사법부 등의 대테러 인력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IS와의 전쟁’ ‘IS와의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