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정학 사실을 고백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100’에서는 게스트 사유리가 1인 도전자 자격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 상금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조우종은 “고등학교 때 정학을 당했다더라”고 운을 뗐다. 이에 사유리는 “세번을 당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 사진=KBS제공 |
이어 “기숙사 규칙이 밤에는 나가면 안 되는데 호수에 괴물을 보러 갔다. 그래서 한 번 당했다. 또 세탁기 안에 들어가서 놀고 있다가 정학을 당했다. 외국 수학여행에서 호텔 베개가 푹신해서 가방에 넣고 들어가다가 잡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유리는 “그때는 엉뚱했다. 지금은 절대 그러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