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박광선 대신 최도원·하준석 합류 '5인조 개편'

울랄라세션, 박광선 대신 최도원·하준석 합류 '5인조 개편'

↑ 울랄라세션/사진=울랄라컴퍼니

그룹 울랄라세션이 박광선을 제외한 5인조로 활동할 예정이며 박광선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팀 휴식기를 가지며 솔로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소속사 울랄라컴퍼니 측은 18일 "울랄라세션이 내년에 발표할 앨범 및 향후 활동에 있어서 멤버의 변화를 통해 새롭게 출발하기로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울랄라세션은 엠넷 '슈퍼스타K'에 출연하기 이전부터 다수의 멤버들이 함께 활동을 했던 크루개념의 팀이었고, 울랄라세션의 영원한 리더 故임윤택은 앞으로 멤버들의 변화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이에 새롭게 출발하는 울랄라세션은 기존 멤버인 군조, 박승일, 김명훈과 최근 울랄라프레이즈로 활동하고 있는 최도원, 하준석이 합류하여 총 5명으로 구성됩니다.

새롭게 합류하는 최도원, 하준석은 다년간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던 재원들로, 이들의 합류로 인해 울랄라세션의 최대 장점인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보컬 전체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박광선은 건강상태를 고려해 팀 활동을 중단한 채 당분간은 지금 공연중인 뮤지컬에 집중합니다. 이후에는 솔로활동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이와 같은 멤버 개편과 관련해 소속사는 "멤버가 변화되고 더 늘어난만큼 새로운 모습으로 더욱 멋진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더 좋은 음악으로 팬여러분들에게 보다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는 울랄라세션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