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울랄라세션이 멤버 교체를 한다.
18일 울랄라컴퍼니는 “울랄라세션이 내년에 발표할 앨범 및 향후 활동에 있어서 멤버의 변화를 통해 새롭게 출발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울랄라세션은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에 출연하기 이전부터 다수의 멤버들이 함께 활동을 했던 크루 팀이었다. 울랄라세션의 영원한 리더 故임윤택은 앞으로 멤버들의 변화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 울라라세션 |
새롭게 출발하는 울랄라세션은 기존 멤버인 군조, 박승일, 김명훈과 최근 울랄라프레이즈로 활동하고 있는 최도원, 하준석이 합류하여 총 5명으로 구성된다.
최도원, 하준석은 다년간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던 재원들로, 이들의 합류로 인해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노래 구성에 있어서 보다 역동적이고 신선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어머니를 위해 신장 이식을 했던 박광선은 건강상태를 대비해 휴식기를 가지기고 했다.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에 집중할 계획이다.
소속사는 “멤버가 변화되고 더 늘어난만큼 새로운 모습으로 더욱 멋진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더 좋은 음악으로 팬여러분들에게 보다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는 울랄라세션이 되겠다”고 밝혔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