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달콤살벌 패밀리’가 동시간대 시청률 2위로 출발했다.
19일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1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9.1%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그녀는 예뻤다’가 기록한 마지막 종영 시청률 15.9%보다는 6.8%P 하락한 수치지만 ‘그녀는 예뻤다’의 첫 방 시청률 4.8%에 비해 높은 수치다.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서열 4위,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의 대표 얼굴,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정준호 문정희 정웅인 유선 등을 비롯해 아이돌 출신 이민혁(비투비), 방민아(걸스데이)가 출연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2015’와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각각 12.0%와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