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한보름이 주연으로 출연한 중국 영화 ‘헤밍웨이’가 오는 20일에 중국 전역에서 개봉, 지난 5월, 영화 ‘위기의 여행’에 이어 ‘헤밍웨이’로 다시 한 번 중국 팬들을 만난다.
19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한보름이 여주인공으로 참여한 ‘헤밍웨이’는 마음에 상처를 지닌 40대 남자와 사랑스러운 20대 여자가 책 헤밍웨이를 통해 교감하며 사랑에 빠지는 로맨스 멜로물.
이번 작품은 중국의 3대 배급사인 화샤영화배급사(华夏電影發行有限責任公司)가 배급하고, 북경동반란락문화발전유한회사(北京东方岚乐文化发展有限公司) 제작, 중국 유명 배우이자 작가 겸 감독인 쉬청(徐程)이 연출을 맡았다. 더불어 영화 ‘금동아심’(琴动我心), 드라마 ‘해피누들’(幸福的面条) 등으로 잘 알려진 까오슈광(高曙光)이 남주인공 하청원(夏清源)역으로 출연한다.
한편, 한보름은 현재 KBS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에서 순수하고 착한 마음씨를 지닌 금정은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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