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남녀 임금 격차가 세계 116위를 기록했다. 캄보디아(15위)나 네팔(105위) 등보다 낮은 등수다.
18일 발표된 세계경제포럼(WEF)의 '2015년 세계 성차별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비슷한 일을 할 때 임금 평등도'(설문) 항목에서 0.55점으로 11
또 한국은 임금 평등 항목의 상위인 '경제활동 참여와 기회' 부문에서 125위를, 교육 부문에서는 102위, 건강 부문에서는 79위, 정치 참여 부문에서는 101위를 기록했다.
한국의 종합 순위는 평가 대상 145개국 가운데 115위였으며 점수는 0.651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