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소영이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손흥민이 지난 한국-라오스전에서 선보인 'S' 골세레머니가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손흥민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라오스와의 G조 6차전에 출장해 두 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골을 넣고 난 뒤 골 세레머니로 손가락을 이용, 영문 S자를 그려 그 의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번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그 비밀이 풀렸다. '@SsoSso_1004'라는 유소영의 트위터 계정이 이를 뜻하는 것 아니겠냐는 의견.
한편, 19일 손흥민과 유소영의 열애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유소영은 손흥민과의 열애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