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류필립, 입대 언급하며 그만 주르륵 “사실 힘들긴 힘들더라”
[김조근 기자] 미나 류필립 눈물이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미안합니다’ 특집으로 김상혁, 미나, 이상훈, 이민웅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미나는 연하의 남자친구가 군입대를 한 것을 말하며 “사실 힘들긴 힘들더라”고 말하며 “제가 그동안 북경을 다니니 남자친구를 만날 시간이 없었는데 류필립을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 미나 류필립, 입대 언급하며 그만 주르륵 “사실 힘들긴 힘들더라” |
이어 그는 “타국에 있는 제게 2~3시간 씩 영상통화도 해줘서 제가 마음을 연 것 같다”고 말하며 “오늘 ‘라디오스타’ 방송 나온다고 하니 어떻게 얘기를 하라고 가르쳐줬다. 정말 어른스럽고 잘 맞는다”고 남자친구 자랑을 했다.
덧붙여 미나는 “남자친구가 군입대 하기 전 열애설이 났으면 차라리 나았을 텐데 너무나 임박하고 열애설이 퍼져 때로는 아쉽기도 하다”고 ‘뜨
그러다 미나는 남자친구 이야기를 하며 눈시울을 붉혔고, 김구라는 이를 신기해하며 “어떻게 말만 하는데도 눈물을 흘리냐”고 말했다. 그러자 미나는 “제가 원래 눈물이 많다”라면서도 남자친구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미나 류필립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