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빅프렌드’ 백지연이 MBC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빅프렌드’에서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의 소통이 이뤄졌다.
이날 남편을 소방관으로 둔 사연 주인공은 두 딸과 함께 스튜디오를 찾았다.
빅프렌드들의 다양한 의견 속에 소방관 남편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진행을 맡은 장동민, 백지연 역시 이벤트에 동참했다. 장동민이 구두닦이에 의견을 냈고, 백지연은 “그럼 동민 씨가 맡아라”라고 말했다.
백지연은 “그런데 구두닦이 통은 있느냐”고 물었고, 장동민은 “여기 MBC”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백지연은 “MBC는 내가 잘 안다. 뉴스데스크 10년”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사진=빅프렌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