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 청순 미모 독설가?...케이윌에 “대체로 차였을 것 같은 이미지”
[김조근 기자] 작사가 김이나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케이윌 디스 발언이 화제다.
지난 3월 방송된 SBS 파워FM '케이윌의 대단한 라디오(107.7MHz)'에 출연한 작사가 김이나는 케이윌의 '가슴이 뛴다'의 작사 과정을 언급했다.
↑ 김이나, 청순 미모 독설가?...케이윌에 “대체로 차였을 것 같은 이미지” |
그는 케이윌에 대해 “풋풋한 순정파 같았고, 대체로 차였을 것 같은 이미지였다”고 케이윌을 디
이어 “이후에 ‘촌스럽게 왜 이래’를 불렀을 땐 처음엔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지만 첫 방송을 보고 깜짝 놀랐다. 무대 위에서 나쁜남자 느낌을 철철 풍기더라”고 덧붙였다.
김이나는 케이윌의 ‘가슴이 뛴다’ ‘이러지마 제발’ 등을 작업을 했으며 가인, 아이유의 앨범에도 참여했다.
김이나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