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측 “김혜자 수상 번복 논란? 담당자 없어 잘 모른다”

[MBN스타 손진아 기자] 대종상영화제 측이 김혜자 수상 번복 논란과 관련해 답을 회피했다.

대종상영화제 측 관계자는 20일 오전 MBN스타에 “(김혜자 나눔화합상 수상 번복)이 일과 관련해 상황을 아는 부분이 없다. 해당 관계자가 자리에 있지 않다. 죄송하다”고 급하게 통화를 마무리했다.

이날 한 매체는 제52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설된 나눔화합상에 김혜자에게 수상을 확정했다. 그러나 시상식을 하루 앞두고 이를 번복했다고 보도해 논란이 됐다.

제52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은 KBS2에서 7시20분부터 생중계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