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오 우승, 과거 로이킴의 우상 “케빈오 보고 나도 유트브에 올려야겠다 생각”

케빈오 우승, 과거 로이킴의 우상 “케빈오 보고 나도 유트브에 올려야겠다 생각”

[김조근 기자] 케빈오 우승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그와 로이킴의 인연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 결승전에서 가수 로이킴은 케빈오와 천단비를 응원하기 위해 깜짝 출연했다.

↑ 케빈오 우승

로이킴은 "케빈오를 보고 나도 유튜브에 올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우상이었던 사람이다. 드문드문 케빈오와 연락을 했다"고 말했다.

또 케빈오는 "4년 전에 첫사랑을 알게 됐다. 정말 사랑했다. 하지만 다른 사람과 떠났다. 이것 때문에 많이 힘들었고, 2년 전 음악을 그만뒀는데 '슈퍼스타K'를 통해 다시 음악을 찾았다. 다 잊어버리고 완성된 마음으로 한국에서 음악을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케빈오 우승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