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조영남, 송해에 무릎 꿇고 ‘쩔쩔’...“잘못했습니다”
[김승진 기자] ‘나를 돌아봐’ 조영남이 화제인 가운데 송해와의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 나를 돌아봐 조영남, 송해에 무릎 꿇고 ‘쩔쩔’...“잘못했습니다” |
과거 KBS2 ‘나를 돌아봐’는 추석 특집으로 꾸며져 출연진 6명이 다함께 모이는 촬영이 그려졌다.
이날 약속시간을 철저히 지키기로 유명한 송해는 촬영장에 일찍 도착해 나머지 출연자들을 기다렸
이후 늦게 도착한 이경규와 조영남은 오히려 송해의 매니저인 조우종을 구박했고, 결국 송해의 화가 폭발했다.
송해는 조영남과 이경규에게 고함을 지르며,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무서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조영남은 화가 난 송해 앞에 무릎을 꿇으며 “잘못했습니다”라고 고개 숙여 사죄했다.
나를 돌아봐 조영남
김승진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