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마스터셰프 코리아’가 1년 6개월 만에 시즌 4로 돌아온다.
케이블방송 올리브TV 예능프로그램 ‘마스터셰프 코리아’(이하 ‘마셰코’) 제작진은 23일 새로운 시즌 시작과 함께 지원자 모집 소식을 알렸다.
‘마셰코’는 대한민국의 식문화 아이콘을 찾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 첫 시즌 방송 이후 개성 강한 참가자, 심사위원들의 긴장감 넘치는 심사평, 다채로운 음식 등을 소개했다. 실력을 갖추고 요리의 꿈을 꾸는 이들에게 셰프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지난 시즌 3에서는 7천여 명의 지원자가 몰리기도 했다.
↑ 사진=CJ E&M |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의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2억원과 함께 뉴욕 요리학교 ICC (International Culinary Center) 1년 코스의 전액 장학금과 함께 올리브의 식문화 아이콘으로 활동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프로 셰프로서 발돋음 할 수 있는 전폭적인 지원이 예정돼 있다.
연출을 맡은 올리브TV 김관태 PD는 “연령과 직업에 상관없이, 요리에 대해 누구보다 큰 열정을 갖고 있는 매력적인 도전자를 발굴할 계획”이라며 “기존보다 미션의 난도를 높여 긴장감이 배가 되는 것은 물론, 어느 때보다 프로페셔널한 도전자들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귀띔했다.
한편 ‘마셰코4’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지원자들을 11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직업, 연령, 성별, 국적 불문으로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요리에 대한 열정과 이를 바탕으로 꿈을 이루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올리브TV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