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근 기자] ‘오 마이 비너스’ 유인영과 신민아가 신경전을 벌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주은(신민아 분)은 자신의 차를 가로막은 스포츠카에 당황한다.
스포츠카의 차주에게 연락을 하던 주은은 수진(유인영 분)의 등장을 멍하니 바라본다.
그는 “내 번호 저장 안했느냐”는 수진에 “명함을 못 받았다”고 대꾸한다. 수진은 “차 뺄 동안 번호 저장해라”고 말한다.
↑ 오 마이 비너스 유인영 VS 신민아…팽팽한 신경전 |
그러나 형편없는 운전 실력의 수진은 차를
결국 수진을 대신해 운전석에 앉은 주은은 능숙한 솜씨로 차를 빼낸다. 그는 수진을 향해 “좋은 차를 타면 뭐하냐. 빼지도 못하는데”라고 비웃는다.
이에 수진은 “뺄 줄만 알면 뭐하느냐. 네 차가 아닌데”라고 맞받아친다.
오 마이 비너스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