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안내상이 영화 ‘덕혜옹주’에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후 안내상 소속사 관계자는 MBN스타에 “안내상이 ‘덕혜옹주’ 출연에 대해 긍정검토 중이다. 세부사항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안내상은 드라마 촬영으로 한참 바쁜 상황. 때문에 최근에 ‘덕혜옹주’ 출연을 결정짓고 세부사항을 검토 중이다. 극 중 김황진 역할을 보고 있으나, ‘특별출연’으로 극의 활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덕혜옹주’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메가폰을 잡은 허진호 감독의 작품으로 지난 2009년 출간된 소설 ‘덕혜옹주’를 원작으로 한다. 손예진, 박해일, 윤제문, 김소현, 박주미 등이 촬영을 확정지었다. 오는 30일 크랭크인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