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민아가 '부탁해요, 엄마'에 합류한다.
민아는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오는 33회부터 얼짱 사기꾼소녀 고앵두 역으로 출연하게 됐다.
고앵두는 긴 생머리와 청순한 외모로 남자들의 보호본능을 불러일으키지만, 알고 보면 사기꾼 기질이 다분한 미스터리 소녀. 순박하고 밝은 이형순(최태준 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면서 장채리(조보아
2013년 KBS 드라마스페셜 '사춘기메들리'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민아는 지난해 KBS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김희선의 아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 tvN '꽃할배 수사대'에도 출연해 연기자로써 호평을 받았다.
민아가 등장하는 33회는 12월 5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