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화가 홍진희의 집에서 묵은 사연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서태화와 홍진희가 함께 하룻밤을 보냈다는 돌발 발언을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불타된 청춘' 오프닝에서 김국진은 "서태화가 홍진희 집에서 잤다던데"라고 폭로해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이에 서태화는 혼자 간 것이 아니라 출연진들과 함께 간 것이라 해명했으나, 김국진과 김완선은 자신은 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김일우는 서태화가 자신에게 함께 갈 것인지 물어봤다며 "눈치가 있으면 안 가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주었다. 이에 서태화는 홍진희의 집에 갔다 오니 청바지와 허리띠가 사라졌다고 40금 농담으로 응수했다. 김국진이 홍진희에게 허리띠가 어디갔는지 묻자, 홍진희는 "내가 하고 왔다"고 답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홍진희는 40대 중반에 누드 화보집을 낼만큼 빼어난 몸매를 지니고 있다. 섹시미라면 둘째 가라면
'불타는 청춘'은 오랫동안 혼자 지내 온 중년의 싱글남녀스타들이 1박 2일 동안 강원도 오지산골에서 지내며 새로운 친구를 만들고, 열정과 젊음을 되찾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