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가수 J(제이)가 결혼 비화를 전했다.
24일 방송된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가수 제이 김민성이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이날 제이는 "2년 전에 결혼해 미국에서 살고 있다"며 "내가 이기적이었던 것 같다. (신랑과) 1년 만에 데이트를 하고 미국으로 (결혼하고) 갔다"고 말했다.
제이는 지난 2013년 1년의 열애 끝에 주한미군 작전장교와 웨딩마치를 울린 바 있다.
그는 "(결혼을 준비하면서) 엄마랑 드라마를 찍었다. 엄마가 한강 가서 빠져 죽는다고 '같이
이와 함께 제이의 어머니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행복하게 잘 살라고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