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근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드라큘라에 출연하는 가운데, JYJ 멤버 김재중의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이 새삼 화제다.
과거 김재중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준수와 함께 나눈 메시지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메시지에서 김준수는 "형 수고했어. 한국 콘서트에서 유종의 미를 꼭 거둬"라며 김재중을 응원했다.
이어 김재중은 "내 사랑 준수. 형 이제 딱 일주일 남았어. 형 공연보면 좋은데 못보지"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김준수가 "나 보러갈께. 그날 봐"라며 공연 참석 의사를 밝히자 김재중은 "감동이다. 엉엉. 사랑한다"라며 우는 이모티콘을 그려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재중이 김준수를 ’준슈어’라고 다정하게 저장해 놓은 이름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 ‘드라큘라’ 김준수, JYJ 김재중과 브로맨스 발각?…이렇게 달달할수가 |
한편 김준수가 ’드라큘라’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밝혔다. 김준수는 24일 공개된 뮤지컬 ’드라큘라’ 인터뷰 영상에서 각오를 전했다.
김준수는 "2106년 내 첫 행보이자 내가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 뮤지컬 ’드라큘라
드라큘라 김준수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