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가 팬들의 사랑에 끝내 눈물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역주행에서 정주행으로 인기 고공 행진 중인 EXID의 팬미팅 현장 소식을 전했다.
EXID는 “오랜만에 새 앨범으로 찾아왔다. 점을 봤는데 우리는 여름보다 겨울이 좋다고 했다”며 겨울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날 EXID는 게릴라 팬미팅을 진행했다.
매니저는 팬이 많이 오지 않아도 크게 신경 쓰지 말라고 했고, 정화는 “그럼요”라며 “저희는 한 50명 정도 생각했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후 EXID는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노래를 부르면서 눈물을 보였다.
하니는 “꾹 참고 있었는데 옆을 딱 보니까 언니가 고개를 푹 숙인 채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고 말했고, 솔지는 “노래를 부르는데 팬 분들 얼굴 한 분 한 분이 보였다. 우리가 정말 같이 있는 게 실감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EXID는 7개월 만에 신곡 ‘핫핑크’로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