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개그 기획사 JD브로스가 코코엔터테인먼트 파산에 관련된 문제에 할 말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26일 오후 JD브로스의 한 관계자는 앞서 한 매체에서 보도한 ‘김준호 파산 시나리오’ 관련, “별다른 말씀을 드릴 것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 관계자는 “(보도가 나간 후)내부적으로 회의를 하거나 그런 것은 전혀 없다. 저희가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없다”고 짧게 답했다.
↑ 사진=MBN스타 DB |
한 매체는 이날 김준호가 코코엔터테인먼트 회생에 적극 노력하지 않았으며, 이미 New코코를 설립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JD브로스의 운영에 이미 깊게 개입하고 있다며 그간 코코엔터테인먼트에 관련된 김준호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김준호 측 관계자는 “경찰 조사를 마쳤으니 조만간 결과가 나올 것이다. 할 말은 많지만 일일이 대응하고 싶지는 않다”고 입장을 밝혔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