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희 “그저께 카이스트 다녀와…출석 거의 못해 학점 포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윤소희가 카이스트 생활을 소개했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서는 이계인 김흥국 솔비 소진 윤소희가 출연했다.
윤소희는 “어릴 때부터 연예인이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어머니께서 김태희를 선배님을 보면서 저렇게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예쁜 여자 배우가 있는데 네가 가진 게 뭐가 있냐고 반대했다”며 “이에 자극받아 열심히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한 카이스트 생명공학과에 재학중이라고 밝히며 연기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는 게 힘들다고 털어놨다.
윤소희는 “그저께도 학교에 다녀왔다”면서 “사실 학점 받는 건 포기했다. 출석을 거의 못해 욕심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박명수는 “부모님이 아쉬워하겠다. 학비가 얼마냐”고 물었고, 윤소희는 “카이스트는 학비가 안 들어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