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오영식 최고위원이 27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최고위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오 최고위원은 이날 문재인 대표의 문·안·박(문재인·안철수·박원순) 임시
오 최고위원은 "또 다른 지분나누기, 권력나누기 아니냐고 곡해되지 않을까 심히 우려된다"며 "최고위원들의 권한과 진퇴가 당사자들의 의사나 협의없이 언급되고 있는 상황에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오 최고위원은 이후 지난 20일 최고위원회의부터 불참하며 의견을 피력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