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영, 아·태영화상 남우주연상 수상 "진정성 있는 배우 되겠다"
↑ 정재영/사진=영화제작전원사 |
배우 정재영이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로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태평양영화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고 영화제작전원사가 27일 밝혔습니다.
정재영은 이 영화로 제68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와 제3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 이어 세 번째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아시아태평양영화상은 호주 브리즈번 시가 유네스코와 국제영화제작자협회와 함께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앞서 이 시상식에서 '범죄소년'(2013)이 최우수청소년장
또 최민식과 이병헌이 각각 2012년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2013년 '광해: 왕이 된 남자'로 남우주연상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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