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임재범이 이홍기와 의외의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 2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4’ 9회에서는 원조 가수 임재범과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승부를 지켜본 이홍기(FT아일랜드)는 “몇 번 방에 임재범이 있는 것 같으냐”는 질문에 “1번 방에 있는 것 같다”는 답변을 내놨다.
이에 임재범은 “홍기는 내 양아들”이라 밝히며 그와의 친분을 자랑하는가 하면 “나를 막 응원해주기에 나도 미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라며 깨알 애교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임재범은 64표를 얻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