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임재범, 과거에 생활고 때문에 억지로 노래 불러?
[김조근 기자] 히든싱어4 임재범이 최종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임재범은 과거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해 자신이 겪은 생활고에 대해 털어놨다.
임재범은 "1998년 '고해'를 부르 던 당시 가장 괴로웠고, 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 그 뒤, 6년 동안 매일 밤마다 죽을 생각만 했고, 생활고에 심하게 시달렸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 히든싱어4 임재범 |
임재범은 이어 "결혼 후 생활비가 없어 한 겨울에 난방도 제대로 못할 정도라 먹고 살기 위해 억지로 나가 노래를 불렀다
또 "'심지어 물 값을 아끼려고 딸만 씻기고 나와 아내는 씻지도 않았다. 담배가 피고 싶을 땐 담배꽁초를 주워 피웠다"고 밝혔다.
히든싱어4 임재범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