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애인있어요’ 지진희가 김현주에 자신의 과거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는 최진언(지진희 분)이 도해강(김현주 분)을 만나러 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최진언은 도해강의 표정을 살피다가 “나쁜 기억이 났냐. 비 온다 들어가자”라며 다가섰다. 하지만 도해강은 손길을 거부했고 최진언의 가슴을 내리치며 오열했다. 이어 최진언이 외도를 했던 것을 떠올리며 바닥에 주저앉았다.
↑ 사진=애인있어요 캡처 |
최진언은 “뭐가 떠올랐는지 말해라. 그것도 나도 이것도 나다. 당신이 벌을 주면 받겠다. 당신이 용서해줄 때까지 달라붙어 있겠다. 감기 오겠다. 가을, 겨울, 감기 달고 사는데”라고 뱉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