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공지영이 전직 신부가 모금한 돈을 다른 곳에 썼다는 글을 SNS에 올렸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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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은 SNS에 지난 7월 마산교구 소속이었던 전직 신부 A씨가 면직됐다는 사실과 함께 그가 밀양 송전탑 쉼터 마련을 구실로 성금을 모았는데 이를 교구에 전달하지 않았다는 글을 올렸다.
A씨는 사실이 아니라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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