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신인배우 이강민이 SBS 단막극 ‘퍽’ 촬영 도중 부상투혼을 펼쳤다.
이강민 소속사 미담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후 “이강민이 ‘퍽’의 최환서 역으로 촬영하다가 갈비뼈 부상을 당했다. 그러나 신인배우로서 패기와 작품에 헌신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부상도 잊은 채 연기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역동적이고 화려한 스포츠 드라마라 격렬한 액션들이 많았다”며 고 운을 뗐다. 이어 “촬영장에서 이강민의 열정과 매력에 현장 스태프들의 칭찬이 끊이질 않는다”고 설명했다.
↑ 사진=미담엔터테인먼트 제공 |
이강민이 연기할 ‘최환서’는 위기에 처한 대학 아이스하키부 스트라이커로 팀에서 가장 열정적이고 다이나믹한 개성을 가진 인물이다. 팀을 위하고 아끼는 마음이 누구보다 강하고 타고난 승부근성을 지녔다.
이강민은 “캐스팅 소식을 듣고 대본을 봤는데 정말 멋진 작품이었다. 아직 신인이라 많이 부족한 부분을 최고의 연출력으로 감싸준 감독, 베테랑 스태프들의 아낌없는 도움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며 “촬영이 끝나면 큰 여운으로 남아 절대 잊지 못할 작품이 될 듯 하다. 남은 촬영 기간 최선을 다해 연기를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강민은 KBS2 ‘후아유-학교2015’로 데뷔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