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연남동 만두 달인의 비법은 ‘닭 육수’였다

[MBN스타 최윤나 기자] ‘생활의 달인’ 만두 달인의 61년 비법이 공개됐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는 방송 10주년을 맞이해 ‘10대 맛의 달인 2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연남동에 소문난 만두를 만드는 비계를 넣어 맛을 한층 돋우었다. 이후 만두소에 달인은 정체모를 재료를 넣었다. 이에 제작진은 다른 비법은 없냐 물었고, 이에 달인의 아들은 “우린 물을 넣지 않고 닭 육수를 넣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사진=생활의 달인 캡처

달인은 “보여줘도 된다”고 말한 뒤 아들을 끌고 나갔다. 이후 달인은 다시 식당으로 돌아와 닭을 꺼낸 뒤 비법 육수를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보여줬다. 달인은 “육수만 사용한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