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이 ‘스타킹’을 오래 하면서 느낀 위기의 순간에 대해 언급했다.
이특은 지난 1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 기자간담회에서 위기를 느낀 적이 없냐는 질문을 받고 “개인적으로 ‘스타킹’의 위기는 내가 군대에 가있을 때가 아닌가 싶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특은 “군대에 있는 동안 많은 프로그램이 없어지기도 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이 생기기도 했다. ‘강심장’이 군대 간 사이에 폐지됐기 때문에 ‘스타킹’도 없어지면 어쩌나 걱정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 스타킹 이특 “‘강심장’, 군대 간 사이 폐지…이 프로도 없어지면 어쩌나” |
그는 이어 “프로그램 적으로 위기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 프로그램은 나와 강호동 선배님이 만들어가기 보다 국민들이 나와 주인공이 돼서 많은 걸 보여주고 교훈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오천만 국민이 다 한 번
한편 ‘스타킹’은 2007년 1월13일 첫 방송 이후 8년 간 방송을 이어오면서 3000여명에 가까운 일반인 스타를 배출했다. 지난 8월 이후 약 3개월 간의 재정비 시간을 가진 ‘스타킹’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55분으로 시간대를 옮겨 방송된다.
스타킹 이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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