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육룡이 나르샤’가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13.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 시간대 1위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방지(변요한 분)과 길태미(박혁권 분)의 혈투가 그려졌다. 길태미는 이방지와 한 차례 칼을 맞댄 후 “이전만 못하다”고 도발했다. 하지만 이후 이방지는 길태미를 수차례 베고 “세상 유일한 진리는 강자는 약자를 병탄하고 인탄하는 것”이라고 일침을 날렸다. 길태미는 죽어가면서 “누구냐. 이름은 알고 죽어야지”라고 마지막 말을 남겼고, 이방지는 “난 삼한제일검 이방지다”라고 소리쳤다.
↑ 사진=육룡이 나르샤 캡처 |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