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구단’ 제작진이 이경규-이휘재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서울 중구 그랜드 앰베서더 호텔에서는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프로그램 ‘도시탈출-외인구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경규 김태원 김광규 이휘재 장동민 윤민수가 참석했다.
이날 제작진은 이경규와 이휘재에 대해 “두 사람이 알고 지낸지 20년이 넘었다. 근데 프로그램을 같이 하는게 거의 처음이더라”면서 “마치 톰과 제리 같다. 두 사람 케미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MBN ‘도시탈출 외인구단’은 도시를 벗어나 힐링을 찾아가는 여섯 남자(이경규, 김태원, 김광규, 이휘재, 장동민, 윤민수)의 좌충우돌 로드 버라이어티다. 유명 예능 PD 출신인 배철호 씨가 MBN 제작본부장으로 부임한 이후 선보이는 예능이다. 5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